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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때문에 골치 아픈 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과 현장 동행을 해주는 서비스이기에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전세 사기 지원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2023년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지원대상

- 서울시 거주 또는 예정 1인 가구

- 14개 자치구에 입주 예정인 자 (중구 성북구 서대문구 관악구 송파구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동구에 있는 매몰단지)

 

Q. 만약 자신이 현재 강서구에 살고 있는데 은평구에 집을 보러간다고 하면 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22년 7월부터 사범운영을 하고 있고 향후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세 사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혜택 

1. 전문적인 전 월세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지정한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서 확인, 계약금의 지금방법, 임대차 보호법에 대해 설명

2. 계약 체결 시 현장 동행 지원

매니저가 집의 상태와 중개인 협상을 도움

계약 직전 서류 작성, 입금, 임대차 등기 확인 도움

3.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 서울 1인가구 포털 접속 ->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신청 후 2일 이내에 주거안심매니저가 연락해 줍니다.

 

 

전화 신청: 운영자치구별 문의처에 전화하여 신청

문의처의 전화번호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전세 사기 예방하는 법

전세 사기는 전세금을 받고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중복으로 이중임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누구나 사기를 당할 수 있기에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을 스스로 적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계약 전에는 임대인의 신분증, 소유권 증명서,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요구

임대인이 실제 소유자인지 부동산에 근저당이나 세금 체납이 있는지 계약 기간과 보증금 월세 등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계약서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

계약서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신분증 사본과 인감도장을 첨부하고, 서명 날짜와 인감도장을 찍으세요.


전세 계약 후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기

전입신고를 하면 임차인의 전세권이 확보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임대차등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등기를 하면 부동산에 대한 권리순위가 확보되어 다른 사람에게 중복으로 임대되거나 부동산이 압류되거나 매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HUG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거나, 주거안심매니저 서비스를 이용

HUG전세보증보험은 전세금의 50% 이내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부도 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는 많은 피해와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위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